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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거나 이직할 때는 사직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사직서 양식이 있다면 그대로 작성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스스로 사직서 양식을 찾아 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사직서 양식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사직서
사직서란,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서 퇴사 또는 이직을 하기 위해 작성하여 제출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사직서는 회사에게 퇴사 또는 이직의 의사를 표명하고, 퇴사 또는 이직 날짜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회사 내부의 절차를 따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전에 퇴사 또는 이직 의사를 상사나 인사 담당자에게 알리고, 이후에 사직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됩니다.
사직서 제출이유
1) 법적 절차 준수: 사직서는 회사 내부의 절차를 따르는 것으로, 퇴사 또는 이직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는 회사와 직원 간의 관계를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2) 퇴사 또는 이직 의사 표명: 사직서를 통해 직원은 퇴사 또는 이직 의사를 명확하게 표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직원의 의사를 인지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3) 날짜 및 조건 명시: 사직서는 퇴사 또는 이직을 원하는 날짜와 조건을 명시하여 회사에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직원의 퇴사 또는 이직 날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체 인력을 준비하거나 조건을 협의할 수 있습니다.
4) 문서적 증거: 사직서는 퇴사 또는 이직 의사를 서면으로 표현한 문서로, 이는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이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5) 금전적 문제 해결: 사직서를 통해 회사와 직원은 퇴사 또는 이직과 관련된 금전적 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퇴직금, 보상금, 잔업수당 등의 지급 여부와 조건을 사전에 협의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 제출시기
대부분의 회사는 퇴사와 관련하여 1개월 전에 통보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의된 경우 사직서를 제출한 시점부터 근로관계가 종료되며, 거부된 경우 사직서 제출 후 1개월이 경과해야 근로관계가 종료됩니다.
민법에 따르면 사직서 제출 후 1개월이 경과하면 효력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사직서 수리가 거부되고 1개월간 출근하지 않으면 무단결근으로 처리되며, 퇴직금에서 무단결근 기간만큼 차감될 수 있습니다.
사직서 작성방법
사직서 양식은 법에 규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인적사항 : 이름, 소속, 직위 등
2) 입사일, 퇴사예정일
3) 사직사유
4) 제출일자
사직서 작성 시 부정적인 내용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사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는 대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수인계 사항에 대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직서를 작성하면 퇴사 이후에도 좋은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직서 작성 시 주의사항
퇴사 의사를 결정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한 후에는 취소할 수 없으므로 충동적인 결정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할 때는 인수인계서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수인계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의 업무 내용과 노하우를 자세히 기입하여 후임자가 원활하게 업무를 이어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퇴사 시에는 회사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완료하고 퇴사해야 합니다. 퇴사 시에는 퇴직금, 연차수당, 4대 보험 환급금 등을 정산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잘 챙겨야 합니다.
또한, 사직서에는 사직 사유를 명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사직 사유를 작성하면 회사가 이해하고 사직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